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선 김부겸 후보는 29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마침내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면서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개혁과제를 완수해야 할 책임이 우리 당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감히 주장한다. 민주당의 가치를 대한민국의 가치로 승화시킬 때가 왔다”며 “국민이 지난 총선에서 180석을 왜 주셨겠느냐”고 물었다.
이어 “이제 대한민국의 기준을 한 차원 높여달라는 뜻이었다고 저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집권여당의 과제로 코로나19 극복과 국민 안전을 강조했다. 그는 “당장 코로나를 이겨내는 일은 만만치 않다. 정부를 믿고 국민과 함께 이겨내자”면서 “코로나 이후 시대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취직과 결혼, 가족 등 모든 기존의 제도와 일상 자체가 바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가장 분명한 것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 고통스러운 것이 현실로 닥쳐올 것이란 우울한 예측”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우리 당이 집권여당으로서 코로나 이후에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과제와 책임을 다할 것인지 고민해봤다”면서 “우리 민주당이 지향해야 할 비전과 가치는 양극화 해소와 탄탄한 복지망 구축, 국민안전, 남북평화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헌을 포함한 국가의 권력기관 개혁 등 새로운 운영원칙을 세우고 행정수도 이전을 완수하는 책임정당, 사회적 약자와 정치적 소외층을 표용하는 포용정당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면서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개혁과제를 완수해야 할 책임이 우리 당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감히 주장한다. 민주당의 가치를 대한민국의 가치로 승화시킬 때가 왔다”며 “국민이 지난 총선에서 180석을 왜 주셨겠느냐”고 물었다.
이어 “이제 대한민국의 기준을 한 차원 높여달라는 뜻이었다고 저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취직과 결혼, 가족 등 모든 기존의 제도와 일상 자체가 바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가장 분명한 것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 고통스러운 것이 현실로 닥쳐올 것이란 우울한 예측”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우리 당이 집권여당으로서 코로나 이후에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과제와 책임을 다할 것인지 고민해봤다”면서 “우리 민주당이 지향해야 할 비전과 가치는 양극화 해소와 탄탄한 복지망 구축, 국민안전, 남북평화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헌을 포함한 국가의 권력기관 개혁 등 새로운 운영원칙을 세우고 행정수도 이전을 완수하는 책임정당, 사회적 약자와 정치적 소외층을 표용하는 포용정당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