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한·중 중소기업 간 지속적 교류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국면을 극복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기업인 교류가 어려운 가운데 지난 5월 도입된 양국의 기업인 예외입국 조치(패스트트랙)는 매우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양국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대사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주한중국대사로서 양국 중소기업 간 교류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싱하이밍 대사는 30여년간 한반도 관련 업무를 수행한 ‘한반도통’으로, 주한중국대사관과 주북한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역임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