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18일 직무대행 선임 관측 [사진=씨티은행]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사진)이 3연임을 포기하고 용퇴키로 결정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0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박 행장은 오는 18일부터 행장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10월엔 이사회 의장직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 행장은 2014년 한국씨티은행장으로 취임한 이후 2017년 연임에 성공해 6년 동안 CEO를 맡아왔다. 한국씨티은행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직무대행을 선임한 뒤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차기 행장 선임 절차를 밟을 것으로 관측된다. 관련기사"돈 없어도 일단 질러"…BNPL '영역' 어디까지 中 '5% 성장' 목표 빨간불...소비·생산·투자 모두 둔화 #씨티은행 #박진회 #행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동 dong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