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업무 역량을 중심으로 발탁했으나, 여기에 더해 우리사회의 주거정의가 실현되도록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보편적 인식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와 관련 8명은 원래 1주택자였고, 1명은 증여 받은 부동산 한 채를 최근 처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 언론의 표현을 빌자면 정부 인사의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기준)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