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6%, 113.6%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매출은 219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
엠게임은 상반기 실적 상승 요인으로 해외 매출의 성장을 꼽았다. 1분기엔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이, 2분기엔 북미, 터키에서 ‘나이트 온라인’이 준수한 성과를 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엠게임은 올해 하반기에 ‘열혈강호 온라인’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 ‘진열혈강호’를 동남아시아 지역에 출시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주력 온라인게임 국내외 매출이 지속적으로 올라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하반기도 모바일게임 ‘진열혈강호’와 스포츠 베팅 시뮬레이션 게임 ‘윈플레이’ 출시로 신규 매출이 더해져 상반기 이상의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