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한차례 연기되었던 전성준 사진작가의 개인전 '세상은 아름다워(마음에 편안을 주는 곳~캄보디아)' 전시가 오는 18일 열린다.
전성준 사진가는 1963년 안양 출생으로 일본 사진학교와 일본 동경 비주얼 아트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삼성 포토 갤러리 초대전과 물이 있는 풍경, 산이 좋아 산으로 간 사람, 갯벌 이야기 황산도의 비경, 화약냄새 없는 매화마을. 매향리 이야기, 흑백 풍경 이야기, 바람에 흔적 등 사진전을 꾸준히 발표했으며, 자연에 대한 작업을 전시와 사진 작품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2차례 전시되며 1차 전시는 8월 18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선광미술관에서, 2차 전시는 9월10일부터 19일까지 세종 BRT 작은 미술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