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물놀이 사고 예방 앞장…국민안전캠페인 펼쳐

2020-07-3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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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시민수상구조대 수상안전 대응 위한 구조장비 1000개 지원

하이트진로는 31일 구명조끼, 레스큐 튜브, 래쉬가드 등 총 1000개 물품을 충남, 부산, 강원도 소방본부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장려하기 위해 소방본부와 함께 국만안전캠페인을 펼쳤다.

하이트진로는 31일 구명조끼, 레스큐 튜브, 래쉬가드 등 총 1000개 물품을 충남, 부산, 강원도 소방본부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대표 해수욕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안전캠페인 홍보에 나선다.

먼저 하이트진로는 이날 충남 보령시 대천수욕장 119해변구조대에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손정호 충남소방본부 본부장, 방상천 보령소방서 서장, 시민수상 구조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 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119해변구조대 장비 설명회와 수상구조 체험을 진행했다.

김인규 대표는 "더운 여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전국에 계신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이트진로는 해수욕장 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 대상 물놀이 안전 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안내했다.

8월 3일에는 부산소방본부, 6일에는 강원소방본부에 물품을 전달하고 캠페인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24년 100년을 맞이하는 하이트진로가 소방청 및 각 지역본부와 협력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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