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연경, 엉성한 김밥 만들기→시원한 여름 휴가 공개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구선수 김연경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경은 생애 첫 도시락 싸기에 도전했다. 김밥을 만들기 전 김연경은 “모양은 중요하지 않다”며 “맛으로 승부한다”는 철학을 밝히며 어설픈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요리 영상을 참고하며 재료를 준비한 김연경은 계속해서 재료를 빼먹다가 오이를 완성된 김밥에 찔러 넣는 등 엉성한 김밥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연경은 “김밥 뭐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여름 휴가에 도착해서는 웨이크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에는 물에 빠지며 고전한 김연경은 이내 남다른 학습 능력으로 물살을 갈랐다. 웨이크 보드를 타고나서는 플라이 보드까지 시도하면서 탁월한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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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