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은 5년 전보다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9년 생활시간조사 결과'를 보면 5년 전보다 취침 시각은 0~7분 빨라지고 기상 시각은 4~10분 늦어졌다.
일주일 중 취침 시각은 일요일이 오후 11시 17분으로 가장 빨랐다. 금요일에는 '불금'을 즐기는 사람이 많았다. 가장 늦은 오후 11시 32분에 잠자리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은 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서 5년 전보다 취침시각이 0~4분 늦어졌다. ㄴ학생의 경우 월~금요일은 취침 시각이 1~2분 빨라진 반면 주말인 토·일요일은 3~5분 늦어졌다.
농가의 취침 시각은 모든 요일이 오후 10시 30분 이전으로, 비농가보다 1시간 정도 빨랐다.
일요일에는 늦잠자는 사람이 가장 많았다. 우리나라 국민의 기상시각은 평일(월~목)이 오전 6시 55분으로 가장 빠르고, 일요일은 오전 7시 46분으로 평일보다 51분 더 잤다.
65세 이상은 오전 6시에서 6시 15분 사이에 일어나고, 평일과 주말의 기상시각 차이는 10분 내외에 그쳤다.
학생은 월~금요일에는 오전 7시 45분 전후, 주말에는 오전 9시 전후로 일어난다고 답했다. 기상 시각은 5년 전보다 13~21분 늦어졌다.
농가의 기상 시각은 모든 요일이 오전 6시에서 6시 20분 사이였다. 비농가보다 평일은 55분, 금요일은 41분, 토요일은 1시간 22분, 일요일은 1시간 42분 더 빨리 일어났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9년 생활시간조사 결과'를 보면 5년 전보다 취침 시각은 0~7분 빨라지고 기상 시각은 4~10분 늦어졌다.
일주일 중 취침 시각은 일요일이 오후 11시 17분으로 가장 빨랐다. 금요일에는 '불금'을 즐기는 사람이 많았다. 가장 늦은 오후 11시 32분에 잠자리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은 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서 5년 전보다 취침시각이 0~4분 늦어졌다. ㄴ학생의 경우 월~금요일은 취침 시각이 1~2분 빨라진 반면 주말인 토·일요일은 3~5분 늦어졌다.
일요일에는 늦잠자는 사람이 가장 많았다. 우리나라 국민의 기상시각은 평일(월~목)이 오전 6시 55분으로 가장 빠르고, 일요일은 오전 7시 46분으로 평일보다 51분 더 잤다.
65세 이상은 오전 6시에서 6시 15분 사이에 일어나고, 평일과 주말의 기상시각 차이는 10분 내외에 그쳤다.
학생은 월~금요일에는 오전 7시 45분 전후, 주말에는 오전 9시 전후로 일어난다고 답했다. 기상 시각은 5년 전보다 13~21분 늦어졌다.
농가의 기상 시각은 모든 요일이 오전 6시에서 6시 20분 사이였다. 비농가보다 평일은 55분, 금요일은 41분, 토요일은 1시간 22분, 일요일은 1시간 42분 더 빨리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