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중이던 흰색 소형견 스피츠가 맹견 로트와일러에게 물려 죽은 가운데, 스피츠 견종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29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견주 A씨는 25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한 골목에서 스피츠와 함께 산책하고 있었다. 이때 검은색 로트와일러가 A씨 쪽을 향해 달려왔고 이내 스피츠를 물어뜯었다. 로트와일러는 수컷의 체중이 최대 59kg에 달하는 대형견. A씨와 말려도 로트와일러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고, 스피츠는 결국 숨을 거뒀다.
한편 두산백과에 따르면, 스피츠는 수컷이 몸길이 63cm, 암컷은 33cm다. 독일어로 '뾰족하다'는 뜻을 가진 스피츠는 뾰족한 주둥이와 작고 곧게 선 귀, 장식 털이 있는 꼬리가 특징이다. 스피츠는 성질이 온순해 기르기 쉬운 반려견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9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견주 A씨는 25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한 골목에서 스피츠와 함께 산책하고 있었다. 이때 검은색 로트와일러가 A씨 쪽을 향해 달려왔고 이내 스피츠를 물어뜯었다. 로트와일러는 수컷의 체중이 최대 59kg에 달하는 대형견. A씨와 말려도 로트와일러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고, 스피츠는 결국 숨을 거뒀다.
한편 두산백과에 따르면, 스피츠는 수컷이 몸길이 63cm, 암컷은 33cm다. 독일어로 '뾰족하다'는 뜻을 가진 스피츠는 뾰족한 주둥이와 작고 곧게 선 귀, 장식 털이 있는 꼬리가 특징이다. 스피츠는 성질이 온순해 기르기 쉬운 반려견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