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훈련 내용은 제대별 주둔지 일대에서 주특기 및 전술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면서 "영변 5MWe 원자로는 장기간 가동 정지 상태가 지속하고 있고, 풍계리 핵실험장 주변에서 특이 활동은 식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미사일 관련 시설 내 인원 및 차량 등의 활동은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북한이 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는 분석으로 풀이된다.
군 당국은 앞서 평양 미림비행장 일대 장비고 신설과 김일성광장 보수 등 열병식 준비 관련 동향을 포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