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창의, 오지영 부부는 아파트를 떠나 새로 자리 잡은 보금자리를 최초 공개했다. 잔디밭 마당이 딸린 3층 단독주택의 내부가 공개되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특히, 한강뷰를 자랑하는 테라스에 MC들은 “내 로망이다”, “진짜 좋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스튜디오의 감탄을 이끌어 낸 두 사람의 새로운 ‘러브 하우스’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전원주택에 대한 로망이 있는 송창의와 달리 평소 아파트를 선호하던 아내 오지영 사이에 ‘주택이몽’이 발발하며 두 사람은 이번에도 ‘동상이몽 끝판왕’ 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아니나 다를까 새집에 도착하자마자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벌레의 습격에 아내 오지영의 표정이 점점 굳어졌다.
한편, ‘취미 부자’ 송창의는 이사 기념으로 숨겨왔던 새로운 취미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창의는 ‘이것’을 꼭 사고 싶다고 말해, 아내 오지영을 충격에 빠트렸다. “내 생에 ‘이것’은 없다”는 아내 오지영의 단호한 태도에 MC들도 “송창의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라며 일침을 가했다고. 과연 모두를 경악에 빠트린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송창의♥오지영 부부의 로망 실현(?) ‘새집 입성기’는 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