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한다다) 답답한 스토리에 시청자들 "짜증나, 꼴 보기 싫어"

2020-07-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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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한 번 다녀왔습니다(한다다)'의 답답한 스토리에 시청자들이 뿔이 났다. 

25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강초연(이정은)의 사진과 칫솔을 이용해 송영달(천호진)의 잃어버린 여동생 자리를 차지한 홍연홍(조미령)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연홍은 칫솔을 이용해 유전자 검사까지 속이고, 그녀를 동생이라고 생각한 송영달은 홍연홍의 계획대로 대신 빚을 갚아준다. 
이날 방송 후 시청자들은 "어제 안 봤어요. 짜증 나서. 스토리 완전 이상해. 짜증 대박" "계속 유쾌하고 코믹한 주말 가족 드라마를 만들어주지 정말 스트레스 쌓이게 조미령 사기꾼을 투입시키고 만나자마자 별대화도 없이 돈 뜯기고 명품 사주고 방 내주고 너무 자연스럽지 않다. 재미없고 짜증난다" "이거 작가 의도인지 압력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드라마라 하더라도 보는 내내 짜증... 사기꾼 나오는 부분은 미리 예고하세요. 채널 돌리게" 등 댓글로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진짜 여동생인 강초연은 자신의 사진이 없어졌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다시 용주시장을 찾아간다. 

한편,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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