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 유비무환의 포천 읍면동장이 앞장서야

2020-07-24 13:25
  • 글자크기 설정

[사진=포천시제공]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읍면동장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방치 폐기물 및 불법투기 근철 대책, △도로변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 방안, △여름철 수해 예방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준비가 돼 있으면 근심할 것이 없다.’라는 유비무환의 포천을 강조했다. 방역과 민생지원 빈틈없이 하면서도 도시재생 등 지역의 미래를 위한 일에 읍면동장이 앞장 서야 한다고 말했다.

군부대 내 집단감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읍면동장이 현장에 나가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으로 추진 중인 희망일자리사업의 신속한 예산 집행과 폐기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단속 강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 주거취약가구의 전수조사 등을 지시했다.

박윤국 시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전시행정상황이다. 우리는 최후저지선에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현 상황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에 대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