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배우 박수인이 화제다.
2002년 영화 ‘몽정기’로 데뷔한 박수인은 영화 ‘귀접’, 드라마 ‘며느리와 며느님’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에서 조연 손영지 역을 맡았다.
23일 매체 아시아경제는 30대 여배우가 골프장에서 캐디에게 갑질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A씨는 배우 박수인으로 밝혀졌다. 박수인은 본인 SNS에 캐디를 비난하는 후기를 남기고 해당 골프장 홈페이지에 ‘쓰레기’, ‘캐디들 몰상식에 X판’ 등의 후기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수인은 매체 데일리안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캐디의 행동이 비매너적이었다. 그래서 고객으로서 잘못된 부분을 말했는데 그게 갑질이냐”며 “우리 팀이 문제가 아니라, 앞에 두 팀이 밀려서 진행을 못 한 것이다. 그런데 기사를 보면 우리가 마치 잘못한 것처럼 나왔다”고 해명했다.
골프장 후기 글에 관해서는 “골프장에 사과를 받기 위해 연락했는데, 캐디 연결도 안 해줬다. 나 혼자만이 아니라 같이 간 지인들도 아는 부분이다”며 “SNS와 후기 게시판에 영수증과 내용을 올린 것이다. 고객으로서 잘못된 부분을 말한 것이 ‘갑질’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만약 오해가 될 부분이 있다면 사과하겠다. 그러나 제가 갑질을 했다거나 무리한 요구를 했다는 것은 정정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02년 영화 ‘몽정기’로 데뷔한 박수인은 영화 ‘귀접’, 드라마 ‘며느리와 며느님’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에서 조연 손영지 역을 맡았다.
23일 매체 아시아경제는 30대 여배우가 골프장에서 캐디에게 갑질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A씨는 배우 박수인으로 밝혀졌다. 박수인은 본인 SNS에 캐디를 비난하는 후기를 남기고 해당 골프장 홈페이지에 ‘쓰레기’, ‘캐디들 몰상식에 X판’ 등의 후기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수인은 매체 데일리안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캐디의 행동이 비매너적이었다. 그래서 고객으로서 잘못된 부분을 말했는데 그게 갑질이냐”며 “우리 팀이 문제가 아니라, 앞에 두 팀이 밀려서 진행을 못 한 것이다. 그런데 기사를 보면 우리가 마치 잘못한 것처럼 나왔다”고 해명했다.
이어, “만약 오해가 될 부분이 있다면 사과하겠다. 그러나 제가 갑질을 했다거나 무리한 요구를 했다는 것은 정정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