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검표를 실시하라'.
전날 '문재인 내려와'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실검)에 올라온 데 이어 21일은 이같은 키워드가 등장했다.
미래통합당 민경욱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재검표를 실시하라'를 검색해달라"며 "실검 1위를 만들자"고 글을 썼다.
이 글은 50회 이상 공유되며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 카페 등에 빠르게 퍼져 나갔다. 이같은 내용은 '617 규제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모임'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반대하는 온라인 카페에도 올라왔다.
'재검표를 실시하라'는 이날 경기 시흥시 한 폐지 야적장에서 4.15 총선 당시 사전투표용지 1장이 발견되면서 촉발됐다.
21일 중앙일보 단독보도에 따르면 발견된 투표용지의 QR코드에는 투표지 일련번호가 담겨 있었다. 이 투표용지와 관련해 시민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버린 것"이라고 하는 반면, 중앙선관위는 "투표용지를 제작한 적이 없다"고 반박해 투표용지 유출 경위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중앙일보는 전했다.
한편 민 전 의원은 이 기사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정진석 투표지가 왜 고물상에서 나오냐. 선관위는 모른다고?"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전날 '문재인 내려와'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실검)에 올라온 데 이어 21일은 이같은 키워드가 등장했다.
미래통합당 민경욱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재검표를 실시하라'를 검색해달라"며 "실검 1위를 만들자"고 글을 썼다.
이 글은 50회 이상 공유되며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 카페 등에 빠르게 퍼져 나갔다. 이같은 내용은 '617 규제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모임'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반대하는 온라인 카페에도 올라왔다.
21일 중앙일보 단독보도에 따르면 발견된 투표용지의 QR코드에는 투표지 일련번호가 담겨 있었다. 이 투표용지와 관련해 시민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버린 것"이라고 하는 반면, 중앙선관위는 "투표용지를 제작한 적이 없다"고 반박해 투표용지 유출 경위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중앙일보는 전했다.
한편 민 전 의원은 이 기사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정진석 투표지가 왜 고물상에서 나오냐. 선관위는 모른다고?"라며 의문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