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재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유노윤호가 광주 얼짱으로 유명한 자신의 여동생에게 대시를 한 친구를 협박(?)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학창시절 한 친구가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여학생을 짝사랑한다며 고백을 도와달라는 부탁에 동행했다가 자신의 여동생을 마주쳤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유노윤호는 "너 시방 뭐하냐? 넌 지금 잘못된 길을 가고 있어. 선택 잘해라잉"이라고 여동생을 향한 친구의 마음을 단념시켰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정씨는 학창시절 팬클럽까지 있었을 정도로 미모가 뛰어나다. 오빠 유노윤호처럼 또렷한 이목구비와 쌍커풀 없이 큰 눈이 매력적이다. 정씨는 2016년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