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하루 신규 확진자가 23만명을 넘어섰다. 일일 기준 최다 기록이다.
12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만370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 수를 나타냈던 지난 10일(22만8000여명)의 기록을 훌쩍 넘어선 것.
대륙별로는 미주가 14만299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동남아시아 3만3173명, 유럽 1만8804명, 아프리카 1만7884명이다.
국가별로는 최대 감염국인 미국인 6만62841명으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특히 미국 플로리다주에서만 하루 확진자가 1만5000명을 넘어섰다. 로이터통신은 플로리다주가 한 국가라면 일일 확진자 수가 미국, 브라질, 인도에 이어 세계 4위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현재(한국시간 13일 오전 5시 34분 기준) 전 세계적으로 누적 확진자는 1282만1887명이다. 사망자는 56만7101명에 이른다.
12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만370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 수를 나타냈던 지난 10일(22만8000여명)의 기록을 훌쩍 넘어선 것.
대륙별로는 미주가 14만299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동남아시아 3만3173명, 유럽 1만8804명, 아프리카 1만7884명이다.
국가별로는 최대 감염국인 미국인 6만62841명으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특히 미국 플로리다주에서만 하루 확진자가 1만5000명을 넘어섰다. 로이터통신은 플로리다주가 한 국가라면 일일 확진자 수가 미국, 브라질, 인도에 이어 세계 4위에 해당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