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보스엔터, 다인엔터 매니지먼트 사업부 인수…이종혁·이일화 한솥밥

2020-07-09 08:31
  • 글자크기 설정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빅보스엔터테인먼트가 다인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사업부를 인수했다. 이로써 이일화·안은진 등 빅보스엔터 소속사 배우들과 이종혁·전동석 등 다인엔터테인먼트 소속사 배우들은 한솥밥을 먹게됐다.

9일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다인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사업부를 인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 문용성 대표는 "뛰어난 아티스트들과 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양사의 탄탄한 시스템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보다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매니지먼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너지 효과 창출은 물론, 이후 활동 영역 및 양질의 콘텐츠 생산 등 사업 다각화를 꾀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일화, 황영희, 백현주, 강세정, 김소라, 안은진 등이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소속 아티스트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맹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인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사업부는 이종혁, 박정학, 정희태, 전동석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두루 보유함은 물론,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한층 더 두터운 배우 라인업을 확보, 차세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또한, 현재 영화, 드라마, 공연 등 다양한 매체와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들은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