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호재로 서울 접근성 높네"… '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 눈길

2020-07-0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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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이 각종 교통호재로 서울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수도권에서 '인싸'로 등극하고 있다. 양평의 교통호재로는 먼저 서울(송파)~양평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있다. 이 사업은 송파구에서 양평군 양서면까지 총 26.8km를 연장해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에 발표된 '광역교통비전 2030'에 포함되면서 예비 타당성 조사가 유력해졌다. 향후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양평에서 서울까지 약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양평을 가로지르는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사업도 순항 중이다. 현재 공사 중인 양평~화도(17.61km) 구간은 2022년 말 개통 예정이며,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간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양평~이천(19.32km) 구간도 2025년 말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여기에 국지도 88호선 확장(퇴촌~양근 대교 구간)도 추진 중이기 때문에 향후 교통 상황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또한 경의중앙선과 KTX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양평역을 이용하면 차를 타지 않아도 빠르게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 용산행 급행 이용 시 청량리역으로 50분이면 갈 수 있고, KTX로는 청량리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양평이 이렇듯 서울과 가까워지면서, 올 들어 양평의 아파트 거래량도 부쩍 늘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양평에서 거래된 아파트 거래 건수는 1 229건에 불과했지만 지난 5월에는 2,037건으로 늘어나며 무려 65.7%나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 전체 거래량이 1월 28만2890건에서 5월 24만5776건으로 13.1%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큰 폭 상승한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양평에 큼지막한 교통호재가 몰리면서 서울 접근성이 더욱 높아지자, 실수요자·투자자 가릴 것 없이 양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양평은 지난 6.17부동산대책을 피해가면서 청약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전매제한도 6개월에 불과하며 대출도 타 규제지역보다 쉽게 받을 수 있어 앞으로 더욱 관심이 쏠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수요자들의 양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평 중심에 새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일신건영이 공급하는 '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로,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4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경의중앙선과 KTX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때문에 양평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높으며, 서울(송파)-양평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양평-화도 구간), 양평-이천 고속도로, 국지도 88호선 확장 등 큼지막한 개발호재들을 모두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양평 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차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각종 국도 연결도 쉬워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중심지에 걸맞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에서 양평초와 양일중, 양일고, 양평고 등의 학교가 가까워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양평시장,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양평군립도서관, 양평읍사무소, 양평군청이 인근에 위치했으며, 축구장과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어린이 놀이터 등이 위치한 양평생활체육공원과 게이트볼장이 있는 갈산체육공원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남한강과 양평생활체육공원이 있으며, 양평교를 건너면 억새림과 양평나루께 축제공원, 교평지구공원 등 수변 공원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일신건영만의 특화설계 등 우수한 상품성도 누릴 수 있다. 먼저 대부분 남향 위주 설계와 판상형 구조로 통풍과 환기는 물론 조망권과 일조권 확보에서 힘썼다. 단지 내 산책로는 물론 곳곳에 쉼터를 마련하고 주민 운동시설 등을 조성했고, 맘스테이션을 도입해 입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설계했다. 또한 IoT시스템을 연동하여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빌트인 기기 등의 제어가 가능하다. 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역전길19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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