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바이오센터가 향후 3년간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사업’을 수행하며, 재활헬스케어 및 스파(미용) 소비재의 안전성 유효성 성분분석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는 보양온천을 통한 신체적, 심적 평화를 얻게 하는 재활사업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신체·정신적 질환에 따른 재활인구와 고령화인구의 급증하고 있어,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 사후관리를 위한 재활헬스케어가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여기에 경제적 파급효과로는 생산유발효과 354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170억원, 고용유발효과 476명이 예상되고 있다.
김판수 바이오센터장은 “센터는 우수한 재활헬스케어 힐링 제품 발굴하고 기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재활헬스케어 소비재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업지원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이며, 충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