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창업기업 2팀, 예비창업자 4팀 등 총 6팀과 성남시 여성가족과장, 여성비전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지원실 운영방안 및 지원사업 소개, 입주기업들의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창업 특강이 진행됐다.
‘스타트업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나연재 대표(한국창업마케팅사관학교)가 강의했다.
여성비전센터 창업지원실은 예비 여성창업자와 스타트업 여성 창업 기업에 제제공는 사무 공간이다.
창업 초기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1 전문가 멘토링과 세무, 법률,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영숙 여성가족과장은 “창업지원실에 입주한 기업들의 창업 성공을 위해서 역량 강화를 지원해 갈 것”이라면서 “입주기업들이 지역 성장을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비전센터는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성남시가 지난 1월 22일 설치한 시설로, 전체 1479㎡ 규모에 창업지원실, 커뮤니티실, 여성노동자 차별 상담실, 세미나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성 평등 근로자문관 등 6명 직원이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