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 최선 다한다'

2020-07-06 09:43
  • 글자크기 설정

어린이집 통학차량 일제소독

[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6~13일까지 관내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 59대의 실내소독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차량소독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면서 안전·쾌적한 보육환경을 위해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협약을 거쳐 진행한다.

차량소독은 군포시 사회적 기업인 ㈜영진크린이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실시하며, 통학버스 내 의자와 카시트, 손잡이 등은 스팀살균기와 플루건 소독기 등을 활용해 실내 분무소독을 할 예정이다.

또,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차량 소독과 함께 운전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이행수칙, 어린이들의 통학차량 승차를 전·후한 위생관리, 운행 전 관리 등 안전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장기간 어린이집 휴원으로 긴급보육을 이용하는 영·유아가 늘어남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독서비스를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