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신 총장이 '한국의 미래와 과학 기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주요 강연내용은 '정치와 과학은 다른 영역이지만, 과학을 기반으로 정치를 풀어가야 대한민국이 당면한 과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라는 점이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학 기술의 혁신전략으로 글로벌 선도연구 개발, 핵심분야 선정 및 집중육성, AI 인재양성 및 첨단소재, 바이오 헬스, 글로벌 스타트업 등 산업분야의 육성방안에 대한 전략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김영식 책임연구의원 사회로 국회미래정책연구회에 대한 소개를 하고, 연구회 소속의원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오찬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회미래정책연구회는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와 미래의 다변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 전 분야에 대한 정책 및 법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국가의 지속적인 성장과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국회의원 연구단체이다.
미래발전기본법, 인공지능발전기본법을 추진하는 등 시대변화를 따라가고, 앞서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언택트, 온라인, 인플루언서 등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와 세계경제 패러다임의 흐름을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회가 먼저 나서서 연구하고 토론하여 입법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초연결, 비대면 사회로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발맞춰 미래 핵심 성장동력이 될 인공지능, 빅데이터, 바이오 등 미래산업의 육성 및 진흥 전략을 국회차원에서 업계 및 학계와 함께 고민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