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 평생학습원에 근무하는 김남규 계장(6급·58)은 지난 1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계장은 평소 청소년 인재육성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매년 장학금과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2015년과 2018년에는 각각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17년과 2019년에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2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김남규 계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은 실천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