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는 1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과 인천 그린뉴딜 실현을 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정부의 한국형 뉴딜 정책 핵심인 그린뉴딜 관련 우수한 녹색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인천도시공사-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업무협약 체결(사진 왼쪽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구단지운영단장 박준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산업처장 김종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유제철, 인천도시공사 사장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비상임이사 이재병, 인천도시공사 전략사업처장 박노식)[사진=인천도시공사]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공개발사업 시행 시 녹색기술 접목을 위한 협력과제 및 신규사업 발굴을 목표로 정보 공유에 적극 나서고, 향후 녹색기술 설명회 개최 및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업무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과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을 추진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실현을 선도하고, 코로나로 인한 대내외적 경영환경 변화를 극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회복에 기여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