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1일 ㈜씨엔에프 제1공장에서 군포시 기업인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인협의회는 회원사간의 경영 관련 정보 공유와 군포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시에 대한 기업경영 애로사항 건의 등을 위해 결성됐다.
협의회는 종업원 수 50명 이상, 또는 연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관내 24개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초대 회장에 씨엔에프 추봉세 대표가 추대됐다.
한대희 시장은 “기업인협의회가 군포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기업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추봉세 기업인협의회 초대 회장도 “기업인협의회가 군포 관내 기업인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며, “군포시도 전폭적으로 지원해달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