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내 신용정보' 서비스 가입자 500만명 돌파

2020-07-02 09:16
  • 글자크기 설정

'신용점수 올리기'로 40만명 644만점 상승

[사진=카카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내 신용정보 서비스는 신용등급, 신용점수와 함께 카드 사용 및 대출 보유 현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산 관리 서비스다. 2018년 10월 출시된 이후 매월 평균 25만명이 가입했다.
연령별 가입자 비중은 30대가 37%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30%로 뒤를 이었다. 40대와 50대 이상 비중은 각각 24%와 10%로 나타났다.

내 신용정보 서비스의 '신용점수 올리기' 기능을 사용한 가입자는 약 71만명이다. 이 가운데 신용점수가 상승한 고객은 약 40만명이다. 1인당 평균 16.1점, 총 644만점이 올랐다. 신용점수 올리기는 건강보험과 세금 납부내역 등 비금융정보를 반영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신용점수를 올리고, 신용등급이 상승하면 금리인하요구권 신청도 가능하다"며 "신용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