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화상채팅서비스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서클링이 직접 선별한 와인을 사전에 참가자들에게 전달하고 행사에 맞춰 실시간으로 각자 와인을 맛보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와인 매거진이나 인테리어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유명 발레단인 아메리칸 발레시어터의 수석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는 행사에 참여해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추천했다. 코플랜드와 서클링은 LG 시그니처의 앰버서더(Ambassador)로서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진홍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기능과 정제된 디자인 갖춘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앞세워 새로운 방식을 더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