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자영업자의 대학생 자녀에게 특별장학금 접수를 다음달 10일까지 신청받는다.
이번 장학금은 시가 올해 지원하기로 계획했던 장학금액 7억원과는 별도로, 관내 자영업자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신설 장학금이며 1인당 100만원씩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평가 기준은 소득 80%, 성적 20%이며 다자녀 가구와 장애 등급을 가진 학생에게는 가점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