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디지털 성범죄의 사전예방 대책으로 ‘성남 디지털 모니터링단’을 선발해 불법 영상물을 탐색·신고하는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모니터링단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성남시 디지털성범죄피해자 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성남시 거주자 또는 성남에 생활권(학교·직장 등)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모니터링단에게 자원봉사활동 시간 및 활동비가 지급되며, 건강한 사이버 공간을 함께 만들어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