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이 루테인 하루 최대 권장량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을 내놨다.
CMG제약은 최근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눈건강플러스'에 마리골드꽃추출물 루테인 하루 최대 권장량인 20mg을 함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성분은 황반의 색소밀도를 증가시켜 눈부심, 시력저하와 같은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다고 CMG제약 측은 전했다.
최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활동 증가로 안구건조, 시야흐림 등 안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 성분이 다량 함유된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눈건강플러스’는 아스타잔틴 성분도 하루 섭취 권장량인 4mg을 포함해 차별화를 꾀했다. 아스타잔틴은 헤마토코쿠스라는 수중 서식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항산화 물질로, 눈 근육의 수축·이완 조절기능을 돕고 망막의 모세혈관 혈류량을 증가시켜 눈의 피로와 초점 조절능력 등을 개선시켜준다.
'눈건강플러스'에는 각막 표면과 시력을 보호해주는 비타민A, 망막 손상 및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를 비롯해 빛을 감지하는 단백질인 로돕신의 생성을 촉진하는 빌베리추출물도 추가돼 눈 건강을 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CMG제약 관계자는 “‘눈건강플러스’는 하트모양의 연질캡슐로 트렌디함을 살렸다”면서 “알약이 타사 제품의 절반 크기라 목 넘김도 편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