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악구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 194명

2020-06-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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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대잔련코리아 확진자 7명…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43명


서울 관악구의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 다녀온 중장년층 방문자들과 이곳의 직원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는 5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리치웨이 출입문이 잠겨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 관악구 소재 건강용품업체 리치웨이 관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지가 21일 12시 현재 19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국내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소재 대자연코리아 관련 격리 중이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7명이다.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접촉자 관리 중이던 1명이 추가 확진으로 현재까지 총 43명이 확진됐다.

또 서울 중구 시청역에서 근무하는 안전관리요원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경기도 의왕시 소재 롯데제과물류 관련 접촉자 관리 중이던 2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총 17명이 확진됐다.

대전시 서구 괴정동 방문판매 관련 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47명이 보고됐다.

이날 중대본은 20시 현재, 지역사회 40명, 해외유입 8명(총 48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2421명(해외유입 1435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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