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A 시리즈 '어썸' 캠페인으로 영국 광고제 수상

삼성전자 갤럭시 A 시리즈의 마케팅 캠페인이 영국 디자인·광고제에서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삼성전자는 21일 '삼성 갤럭시A - #댄스 어썸(Samsung Galaxy A – #danceAwesome)' 챌린지와 '어썸 이즈 포 에브리원(AWESOME is for everyone)' 광고 영상이 'D&AD 어워드'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D&AD는 1962년 런던에서 시작된 비영리 목적의 광고·디자인 페스티벌이다.

갤럭시 A 시리즈 캠페인은 올해 D&AD에서 댄스 챌린지로 '엔터테인먼트' 부문 그래파이트 펜슬(은상)을, 광고 영상으로 '사운드 디자인과 음악 사용 카테고리' 부문 우드 펜슬(동상)을 각각 받았다. 갤럭시 A 시리즈는 몰입감 있는 디스플레이, 뛰어난 카메라 기능, 대용량 배터리 등 강력한 사용성을 갖춘 제품으로 Z세대를 겨냥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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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상한 '어썸 이즈 포 에브리원' 광고 영상은 '어썸'과 '스크린', '카메라', '배터리' 등이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후크송과 리듬감 있는 화면으로 구성됐다.  

또 Z세대들이 선호하는 동영상 공유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진행한 '댄스 어썸'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영상을 직접 촬영해 자신의 틱톡 계정에 공유하는 방식이다. 걸그룹 블랙핑크도 참여하는 등 470만 건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202억 뷰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최승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은 "갤럭시 A 시리즈는 Z세대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사용 경험에 집중했다"며 "블랙핑크와 협업한 댄스 어썸 챌린지와 같이 앞으로도 젊은 소비자들이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새롭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해 글로벌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삼성전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