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황성용 지부장과 김호영 의왕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호미 등을 들고 감자캐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 김한섭(70)씨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농협에서 발벗고 나서줘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농업인을 위해 힘써주는 농협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황성용 지부장은 “코로나19의 영향 등 영농철 농업인들의 일손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커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농가를 돕는 농협 의왕시지부가 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