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는 최고 100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시간당 30㎜ 이상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제주와 일부 전남 해안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그밖의 지역들은 전남과 경남 해안지방에도 최고 80㎜, 충청 이남에도 최고 40㎜ 정도의 비가 예상됐다.
최근 30도를 웃돌았던 대구의 낮 기온이 23도, 광주는 22도 정도로 떨어지겠다.
비가 내리지 않는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은 구름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대구 23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