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황창규 전 사장을 포함한 지난해 임원진을 대상으로 28억80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기성과급으로 지급한다고 16일 공시했다.
KT가 지난해 장기성과급으로 임원급 인사에 지급예정인 주식은 보통주 12만6699주, 처분대상 주식가격은 2만2700원이며, 금액으로는 28억원 규모다. 지급기한은 내달 16일이다.
성과급 지급 대상은 지난해 기준 사장과 사내이사, 경영임원 등이다. 황창규 전 사장과 지난해 경영기획부문장이었던 구현모 현 사장 등이 포함된다.
KT는 매해 경영성과를 반영해 임원에게 장기성과급을 지급해왔다. 이번에 지급된 장기성과급은 지난해 경영평가에 따른 것으로,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주식으로 지급한다. 해당 주식에는 양도제한이 조건으로 걸린다.
연도 목표에 대한 평가결과를 반영하는 단기성과급과 달리 장기성과급은 목표달성 결과와 총 주주수익률 달성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황창규 전 사장은 2018년 장기성과급으로 8억5900만원 어치 주식을 받았으며, 경영기획부문장이었던 구현모 현 사장은 5억300만원 규모 주식을 지급받았다.
KT 측은 다만 구체적으로 개인 당 몇 주씩이 지급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KT 관계자는 "개인에게 얼마씩 지급하는지는 개인적인 내용이라 밝힐 수 없다"고 답했다.
KT가 지난해 장기성과급으로 임원급 인사에 지급예정인 주식은 보통주 12만6699주, 처분대상 주식가격은 2만2700원이며, 금액으로는 28억원 규모다. 지급기한은 내달 16일이다.
성과급 지급 대상은 지난해 기준 사장과 사내이사, 경영임원 등이다. 황창규 전 사장과 지난해 경영기획부문장이었던 구현모 현 사장 등이 포함된다.
KT는 매해 경영성과를 반영해 임원에게 장기성과급을 지급해왔다. 이번에 지급된 장기성과급은 지난해 경영평가에 따른 것으로,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주식으로 지급한다. 해당 주식에는 양도제한이 조건으로 걸린다.
이에 따라 지난해 황창규 전 사장은 2018년 장기성과급으로 8억5900만원 어치 주식을 받았으며, 경영기획부문장이었던 구현모 현 사장은 5억300만원 규모 주식을 지급받았다.
KT 측은 다만 구체적으로 개인 당 몇 주씩이 지급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KT 관계자는 "개인에게 얼마씩 지급하는지는 개인적인 내용이라 밝힐 수 없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