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가 지난 10일 현대건설㈜·㈜KCC와 함께 하는 쿨루프 하남의 세 번째 사업인 풍산동 소재 P경로당을 완료했다. 쿨루프 하남 세 번째 대상지인 P경로당은 총 3일간에 걸쳐 작업이 이뤄졌다. 첫날에는 작업준비와 물청소로 바탕면을 정리하고, 둘째·셋째날에는 각각 프라이머 도포 및 차열페인트 도색작업을 실시했다. 김상호 시장은 “올해 시범 사업으로 실시된 쿨루프 하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년에는 사업대상을 확대,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하남시, 포스트코로나19 시대 평생교육사업 종합 추진계획 수립 한편, 쿨루프 하남 사업은 하남시·현대건설·KCC가 올해 처음 추진한 자체사업으로, 대상 건축물 지붕에 무상으로 차열페인트를 도색, 여름철 실내온도를 4~5℃정도 감소시켜 30~40%의 냉방에너지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쿨루프 #하남시 #현대건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