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년정책지원네트워크는 청년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청년의 시각’으로 함께 논의하고 제안하는 네트워크로써, 청년참여단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참여단은 공고일 기준 만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20명 이내로 구성될 예정이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경우, 성남시 소재 학교 또는 직장에 다니는 경우, 성남시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경우 중 하나를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최종 청년참여단원으로 선정되면 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을 발굴·제안하게 된다.
진미석 대표이사는 “청년기본법 시행으로 청년의 행복한 삶에 대한 권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청년참여단이 청년 당사자 시각에서 함께 공감하고 다양한 영역의 청년의 삶에 대해 나눌 수 있는 성남의 대표적인 참여조직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