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 5'에는 하루 만에 섬 생활을 마스터한 일일게스트 이광수와 차승원·유해진·손호준의 즐거운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해진이 잡아온 참돔을 요리해 참돔 매운탕부터 전복 돼지 간장조림 등 식탁을 풍성하게 채운 차승원의 솜씨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손호준과 형들의 보조 자리를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펼쳤던 이광수는 또 한 번 완벽한 일꾼의 면모를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시즌 5는 전라남도 완도군 죽굴도에서 진행된다.
일일게스트로 참여한 이광수는 최근 차승원과 함께 영화 '싱크홀'에 출연했다.
이광수는 1985년생으로 올해 36세다. 손호준은 1984년생으로 올해 37세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1970년생으로 올해 51세 동갑내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