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과거급제 체험행사’는 문경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문경새재 야외에서 펼쳐지는 게임형 관광프로그램이다.
이 게임은 문경새재의 과거길을 스토리텔링한 것으로 문경새재를 넘던 암행어사가 도깨비들의 장난으로 잃어버린 짐을 찾아간다는 스토리이다.
옛 선비들이 넘던 새재의 과거길 스토리를 널리 알리고 새재를 찾는 관광객들 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개발된 이번 체험은 경상북도 대표 관광자원 발굴 육성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주말에는 한복 체험관에서 한복 체험도 하고 전문연기자(NPC)들과 즉석에서 레크리에이션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잡고 재미를 제공하기에 충분하다.
이날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했고 많은 분들이 미션게임을 즐기며 귀여운 도깨비들과 게임을 즐겼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문경새재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보다 많은 분들이 미션을 완료해 문경의 특산물도 받아가는 1석2조의 혜택을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