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에 따르면 28일 원명희 사장은 6.25사변 시 학도병으로 입대해 화랑무공훈장, 녹조훈장 등을 수여받고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를 찾아 군포시 발전을 위한 조언을 얻고, 의논하며 많은 교감을 나눴다.
특히, 21대 국회의원 선거 시 군포시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구 축소로 국회의원이 2명에서 1명으로 감소하는 아쉬움에 깊이 공감했다.
또, 군포시에 오래된 공단들이 쇠퇴해 기업이 이주하고, 출산감소에 따른 자연감소 등 여러 요소들이 복합 작용함으로써, 인구가 감소했다.
공사 원명희 사장은 “군포시의 인구감소로 국회의원이 1명으로 감소된 것은 군포시 발전에 있어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공사가 지역개발 성장을 도모하는 역할을 다해 인구 30만을 달성하고, 모두가 오고 싶은 도시로써 발전을 꽃피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