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에 따르면, 주민공람은 시청 환경과와 산본1동 주민센터, 금정동 주민센터 등 3곳에서 내달 22일까지 계속된다.
시는 이어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한 주민 의견을 6월 29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GTX-C 노선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6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연다.
한편 경기도 덕정을 출발, 의정부와 서울 양재, 과천, 금정, 수원까지 모두 10개역 74.8킬로미터에 이르는 GTX-C노선 사업은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과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