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21대 국회 당선인 워크숍…윤미향 참석은 미지수

2020-05-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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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점 과제·코로나19 대책 등 논의 예정

더불어민주당이 27일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177명 전원을 대상으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워크숍을 진행한다. 

민주당은 워크숍에서 21대 국회에서 민주당이 중점 추진할 과제를 점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 포스트 코로나 대책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연명 사회수석이 참석해 '문재인 정부 집권 4년 차 국정과제', '포용사회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주제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정의기억연대 회계 부정 의혹에 휩싸인 윤미향 당선인의 참석 여부는 미지수다. 

민주당은 워크숍 일정을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1박 2일에서 하루로 줄였다.

 

지난 4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제를 공부하는 국회의원 모임에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당시 더불어시민당)이 박수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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