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시민 참여를 최우선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는 민선 7기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에 대한 중간 평가·하반기 방향성을 설정한다는 측면에서 최우수 등급(SA)은 큰 의미가 있다.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매니페스토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19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로 1차 평가와 매니페스토 자료검증을 통해 5개 등급((SA, A, B, C, D)으로 평가, 총점 65점 이상을 SA등급으로 선정했다.
박 시장은 취임 후 민선7기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 시정 방침아래 10대 시정전략 116개 과제를 선정해 임기 내 공약이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0년 1분기 기준 116개 공약 중 56건을 완료(이행 후 계속추진 포함)했으며, 정상추진 55건, 일부추진 5건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추진하고 있다.
한편 박 시장은 "향후에도 공약이행 추진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