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중국 게임사로부터 배상금을 받는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25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3050원(9.89%) 상승한 3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위메이드는 지난달에도 싱가포르 국제상공회의소(ICC)에서 지우링에 4억8000만위안(약 825억원) 규모의 배상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위메이드는 지우링이 지난 2017년 '미르의 전설2'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게임 '용성전가'를 서비스했지만 계약금과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2018년 중재를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