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3명 증가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1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과 관련해 수도권에 신규 환자가 집중됐다. 대구의 경우 이태원 클럽 관련 첫 지역 확진으로, 달서구에 사는 10대 확진자는 3차 감염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전날 2명이 추가돼 누적 266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32명이 늘어 총 1만194명이 됐다. 치료 중인 확진자는 705명으로 11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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