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세계자연유산 활성화사업 국비 확보 추진

2020-05-23 10:41
  • 글자크기 설정

- 문화체육관광부 방문 총사업비 219억 원의 세계자연유산 활성화사업 건의 -

노박래 서천군수, 세계자연유산 활성화사업 국비 확보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조현래 관광산업정책관방문 모습[사진=서천군제공]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21일 문화체육관광부 조현래 관광산업정책관을 만나 세계자연유산과 연계한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사업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사업은 ‘서천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과 연계하여 장항읍 송림리 등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한 생태힐링 체험, 산업테마 체험 등 가족체험형 관광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219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실시설계비 4억 원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노박래 군수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예정인 서천갯벌을 테마로 가족휴양·체험관광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관광산업을 중점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14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하여 서천갯벌 세계유산 관리센터 건립, 도둔지구 연안정비 사업을 건의했으며, 15일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