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 '무인 워킹스루 선별 시스템' 설치

2020-05-2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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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그리너스FC 제공]

경기 안산그리너스FC가 지난 15일 와~스타디움 출입구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첨단 ‘무인워킹스루 선별시스템’을 설치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예방과 유·무 증상자 선별을 위해 설치한 최첨단 ‘무인워킹스루 선별시스템’은 국내에 총 2대만 설치돼 있는데 그 중 1대가 안산그리너스FC 홈구장인 안산 와~스타디움에 설치됐다.

최첨단 ‘무인워킹스루 선별시스템’은 고열 환자(37.5℃ 이상)를 무인으로 식별, 음성안내, LED 조명의 변화 그리고 안개 커튼 효과로 코로나19의 사회적 확산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에서 7미터 거리내의 출입자 중 최대인원 22명까지 무한반복으로 고열환자를 선별 할 수 있는 최첨단 장치로, 많은 인원이 출입하는 다중 시설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현재 안산은 경기 당일 출입하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단계별 발열검사를 통해 출입자 관리를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선수단 생활지역 방역을 진행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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