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롯데정밀화학에 따르면, 권희용 상무가 23일 오전 11시5분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MBC 라디오 표준FM(서울·경기 95.9MHz) ‘권용주 김나진의 차카차카(이하 차카차카)’에 출연한다. 공식 홈페이지와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로도 들을 수 있다.
윤희용 상무는 요소수가 전무했던 2008년 유록스(EUROX) 브랜드를 론칭, 12년간 연속 1위라는 독보적인 브랜드로 키워낸 국내 요소수 역사의 산증인이다. 그만큼 청취자들에게 다양하고 재미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계획이다.
윤 상무는 이날 차카차카 ‘전문카 오셨네’ 코너에서 요소수에 관한 유용한 정보와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 팰리세이드·모하비, 기아차 셀토스, 제네시스 GV80·G80 등 최근 출시되는 고급 SUV 디젤 차량에 대부분 사용돼 관심이 늘고있는 ‘요소수’ 가 차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와 좋은 요소수를 선택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일선 현장에서 요소수 비즈니스를 하며 경험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상세히 들려줄 예정이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하여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이에 SCR 장치가 달린 디젤차는 요소수가 충분히 채워져 있어야 하며, 요소수가 부족할 시엔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SCR 장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한편 롯데정밀화학이 만드는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는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스카니아, MAN, 푸조·시트로엥, 닛산, FCA 등 글로벌 완성차를 비롯해 현대와 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에도 순정부품으로 납품하며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유록스는 2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요소수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